가장안전한 시공 건설사 순위 / 1위 동부건설, 2위 KCC건설

가장 안전하게 시공한 건설사 1위는 동부건설

 안전은 건설업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입니다. 요즘 라디오 광고에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있는데,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2017년 가장 안전한 시공을 한 건설사로 동부건설이 선정되었습니다. 

 수십개 또는 그 이상의 현장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안전만 갖고 점수를 부여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시설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가장안전한 건설사 1위로 안전관리 수준평가 99.21점을 획득한 동부건설이 뽑혔습니다. 그 뒤로 2위는 96.61점을 획득한 KCC건설이 차지하였습니다.

 그밖에, 가장 안전한 건설공사 발주청 1위는 85.06점을 얻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이며, 건설사업관리용역업체간 평가에서는 89.06점을 받은 신화엔지니어링이 1위 입니다.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 제도는 지난해 시범평가 후 2018년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평가 점수는 ‘발주 시 적정한 공사기간의 산정 및 집행’, ‘공사현장의 제반 정보의 조사 및 제공 이행’, ‘안전전담인력의 관리 수준’ 등 약 50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채점합니다. 

 민경욱 의원은 “공공기관에서 건설분야 안전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수치화하는 것은 기업과 기관의 목표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바람직한 정책”이라며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항목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고, 평가 대상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홍보 및 교육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안전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건설의 안전은 차량운전시 안전벨트 의무 착용처럼 엄격하게 작은 부분까지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전좌석 안전벨트 의무착용처럼 "안전모 의무착용"등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안전한 건설사로 선정된 현장에서 일한다면 안전에 대해서는 믿고 갈 수 있겠습니다. 

건설현장 시공보다는 안전이 제일입니다. 안전한 시공위, 좋은 품질 모두 안전으로터 시작 됩니다.